매일신문

비누냄새 맡는 순간 "머리가 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곳곳서 피해 사례…경찰 수사

냄새를 맡는 순간 머리가 핑 돌게 한다는 문제의 비누. 독자제공
냄새를 맡는 순간 머리가 핑 돌게 한다는 문제의 비누. 독자제공

'비누 아줌마 주의보(?)'

대구 시민들이 이용하는 한 소셜미디어에 비누 시제품 냄새를 맡아달라는 여성으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후 11시쯤 소셜 미디어에 "천연비누 냄새를 맡아봐 달라고 하는 여성을 주의하라"는 제보 글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영남대 정문 인근에서 키가 작고 안경 쓴 여성이 비누 조각 다섯 개를 내밀며 냄새를 맡게 했다. 비누 냄새를 맡는 순간, 심장이 쿵하는 느낌이 들며 어지러웠고, 팔에 이상한 두드러기도 올라왔다"고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이 올라오자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한 익명의 제보자는 "몇 달 전 계명대역 앞에서 비누 향 선호도 조사를 한다며 냄새를 맡아달라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고 했고, 또 다른 제보자는 "수성구 사월동 쪽에서 여자 두 명이 비누 냄새를 맡아보고 설문조사를 해달라고 했는데 술을 마셔 못 해주겠다고 피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제보는 24일 낮 12시 15분까지 50건을 넘겼으며 추가 제보도 이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비누를 산 사람을 통해 이 비누를 확보, 성분 감식을 의뢰했으며 판매자 조사 등 추가적인 수사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보수 결집' 분위기를 조...
반도체 업계의 호황 속에서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급여는 사업장 규모와 고용 방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업 성과의 1...
배우 최준용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를 응원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논란에 휘말린 스타벅스를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던 중 총성이 울리며 비밀경호국(SS)와 FBI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