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성고의 김두용이 제44회 추계 전국 초'중'고 유도연맹전 겸 국제유청소년대회 파견선발대회에서 우승했다.
김두용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고등부 개인전 무제한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구 입석중은 여중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고, 덕원중은 남중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입석중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전북중을 3대1로, 결승에서 광주체중을 3대1로 각각 제압했다. 입석중 김군주는 여중부 개인전 63kg급, 박샛별은 70kg 이상급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덕원중의 김동헌은 남중부 55kg급, 김대현은 66kg급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옥산초교의 신지현은 여초부 57kg급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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