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잠든 수지를 안고 애틋함을 자아냈다.
지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16회 방송분에서는 병세가 짙어지면서 기억이 나지 않는 상황에 당황하는 신준영(김우빈 분)과 신준영의 시한부 판정을 알게 된 후 애절한 사랑을 보이는 노을(수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31일 '함부로 애틋하게' 측은 김우빈과 수지의 로맨틱한 모습을 공개했다. 극중 신준영이 침대에서 떨어지려는 노을을 위해 몸 전체가 쿠션이 되어주고 노을은 신준영 위에 털썩 포개진 채로 쌔근쌔근 잠을 자는 장면이다. 정신없이 잠에 취한 노을을 바라보면서 신준영은 희미한 미소를 짓고는 어깨를 두드려준다.
해당 장면을 촬영할 때 김우빈은 자신의 위로 떨어져야 하는 수지가 행여 불편할까봐 몇 번이고 자세를 물어보며 연구했다는 후문이다. 대본에 나와 있는 감정을 고스란히 살리기 위해 김우빈은 베개를 머리 위쪽에 베고 그 상태에서 수지를 그윽하게 바라보도록 하는 자연스러운 포즈를 제안, 제작진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우빈과 수지는 현실에서 어긋나기만 하는 두 사람의 감정이 연결되는 이 장면을 위해 자발적으로 촬영을 반복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높였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17회분은 3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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