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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과 성물… 예담갤러리 홍창익 신부 '기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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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찍었으니 편안하게 공유하길

홍창익 신부
홍창익 신부
홍창익 작
홍창익 작 '기억'

사진작가이자 대구대교구가톨릭사진가회 담당신부인 홍창익 비오 신부(구미 옥계성당 주임신부)의 개인전이 예담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기억'(La Memoria)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홍 신부는 성당과 성물, 사람, 풍경 등을 통해 느꼈던 감성과 기억을 표현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홍 신부는 이탈리아 교포사목 활동을 하면서, 교구 내 성당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거나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느꼈던 종교적 감성을 사진을 통해 신비스럽게, 또는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찍은 사진에 짧은 묵상 글을 곁들인 묵상집 '기억'(La Memoria)도 판매하고 있다. 작품과 묵상집 판매 수익금은 전액 옥계성당 교육관과 유치원 건립에 사용된다.

홍 신부는 "성당과 성물, 사람, 풍경 등을 통해 만나고 느꼈던 좋은 기억과 감동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 전시회를 열게 됐다"면서 "저도 편안하게 찍었으니 누구나 편안하게 와서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30일(금)까지. 053)659-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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