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5일 대구 북구 함지노인복지관(관장 김창환)을 방문해 고령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과 홍의락 국회의원(대구 북을)과 배광식 북구청장, 대성에너지㈜ 강석기 대표 및 덕성기업 김부식 대표가 참석했다. 대성에너지와 덕성기업은 가스레인지 50여 대를 기부했고,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가스시설 안전사용요령을 교육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안전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에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130개와 가스레인지 50대 등을 보급'설치했다.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가스안전망 구축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2011년부터 5년 동안 830억원을 들여 40만여 가구에 대해 무료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펼쳤다. 2010년 41건이던 LP가스 사고는 2015년 26건으로 36.6% 줄었다. 공사는 오는 2020년까지 840억원을 들여 35만 가구에 대한 추가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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