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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브로맨스, '新 음색깡패' 매력발산…2AM '이 노래' 감동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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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쇼 캡처
사진. 더쇼 캡처

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VROMANCE)가 2AM의 '이 노래'를 재해석한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6일 밤 8시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2016년 신흥 대세 그룹들이 꾸미는 '가을 노래 스페셜 스테이지'가 마련됐다.

이날 브로맨스는 블랙 앤 화이트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들은 슬픈 분위기의 곡에 맞춰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가사의 애절함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개성 강한 멤버 4명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하모니로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시며 환상적인 발라드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브로맨스는 박창현, 박현규, 이찬동, 이현석으로 구성된 4인조 보컬그룹으로 지난 7월 첫 미니앨범 '디 액션'(THE ACTION)으로 정식 데뷔했다.

브로맨스는 가창력은 물론, 원마이크 댄스, 마술쇼 등 신선한 퍼포먼스가 가미된 데뷔곡 '여자사람친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브라운아이드소울, 노을, 2AM을 잇는 차세대 보컬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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