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대구교통방송(FM 103.9MHz)은 13일 정오부터 19일 오전 2시까지 정부 3.0 정책에 맞춘 추석 특별 교통방송을 한다. 매시 50분과 55분에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과 예상 소요시간, 정체 예상 구간과 우회도로, 안전운전 요령 등 교통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TBN은 고속도로와 국도 등 교통 요충지에 중계차와 방송 통신원을 배치해 현장 소식을 전한다. 기자와 리포터, 통신원 등은 도로의 지'정체 상황과 사고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 귀성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즐거운 고향길(안전한 귀갓길) 졸음은 창밖으로'라는 이름 아래 졸음운전 경험과 목격담, 탈출 비법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추석 당일인 15일에는 대구경북의 공원묘지를 중심으로 성묘길 교통상황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대구시 공무원 300여 명과 통신원 500여 명 등이 교통 문제를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한 뒤 현장에서 조치에 나선다. 또 돌발적인 상황을 목격하면 곧바로 TBN으로 연락해 즉시 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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