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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청의 가을 "코스모스가 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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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유휴지 5만여㎡ 꽃밭 조성…관광객에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

16일 경북도청 신도시 일원에 각색으로 물든 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코스모스는 이달 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예천군 제공
16일 경북도청 신도시 일원에 각색으로 물든 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코스모스는 이달 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예천군 제공

경북도청 신도시 일원에 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코스모스는 이달 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예천군은 도청신도시 내 경북개발공사가 보유한 호명면 금능리 일원 유휴지 5만여㎡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코스모스 단지를 꾸몄다. 그동안 도청신도시 내 유휴지에는 잡초가 무성했고,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도청신도시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청결하지 못한 인상을 받게 했다.

이에 군은 올가을 코스모스 개화를 목표로 지난 1월부터 땅 고르기 작업과 함께 4~6월 두 차례에 걸쳐 비료주기, 코스모스씨 파종, 물 주기 등 꽃 단지 조성을 추진했다. 현재 코스모스 경관단지에는 알록달록 꽃들이 활짝 펴 꽃밭에 빠져들기 더없이 좋은 공간을 만들어주고 있다. 특히 코스모스 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와 미니원두막 쉼터에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풍차와 바람개비 등을 마련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청을 찾은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스모스 단지를 정성스럽게 가꾸었다"면서 "내년에는 경북개발공사와 협의해 유채꽃을 심는 등 도청과 신도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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