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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대구, PO 진출 위기…핸드볼 코리아 여자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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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대구(대구시청)가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5위로 추락했다.

대구는 18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31대34로 패했다. 대구는 지난 16일 광주도시공사를 30대23으로 꺾고 4위 자리를 지켰으나 이날 패배로 5위로 밀려났다. 이날 SK 슈가글라이더즈는 경남개발공사를 32대24로 제압, 10승 3무 7패(승점 23)로 대구(11승 8패'승점 22)를 밀어내고 4위 자리에 올랐다.

대구는 앞으로 두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대구는 24일 예정된 SK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다.

한편 삼척시청은 여자부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삼척시청은 이날 인천 선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시청과의 경기에서 28대22로 이겼다.

14승 4무 1패(승점 32)가 된 삼척시청은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더라도 2위 서울시청(12승 3무 4패'승점 27)을 앞서게 된다. 서울시청은 남은 두 경기에서 다 이겨도 승점 31에 그친다.

이로써 삼척시청은 오는 28일 정규리그 4위와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삼척시청은 2013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패권 탈환을 노리고 있다.

올해 1월 개막한 핸드볼 코리아리그는 26일까지 정규리그를 진행한 뒤 28일부터 남녀부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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