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직구장 카메라 요동 전국 생중계…롯데 구단 비상시 대피요령 안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9일 오후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에 부산 사직구장도 흔들렸다. 이날 사직구장을 뒤흔든 진동은 방송사 중계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넥센 히어로즈가 3대0으로 앞선 5회초 2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서건창을 잡은 TV 카메라가 위아래로 요동쳤다. 백스크린 위에 설치된 고정 카메라에 잡힌 장면이었다. 지진의 위력을 담은 이 장면은 전국으로 생중계됐다.

롯데 구단 측은 곧바로 전광판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비상시 대피 요령을 안내했다. 일단 경기는 경기 감독관의 판단하에 중지 없이 진행됐다.(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