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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정진운,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양측 공식 열애 인정!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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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의 예은과 2AM 정진운이 3년째 열애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21일 예은과 정진운 소속사 양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 두 사람의 교제로 새로운 '가수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89 역시 "정진운 군과 예은 양은 JYP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다"며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던 두 사람은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정진운 군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현재까지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스틱89는 "두 사람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커플로서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진운 군과 예은 양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JYP에서 한솥밥을 먹던 선후배 및 동료에서 음악적 공통 분모로 서로 마음이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한편 예은은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가요계 데뷔하여 '텔미' '노바디' '와이 소 론리' 등을 히트시키며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4년에는 핫펠트란 예명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다.

정진운은 2AM으로 지난 2008년 데뷔했으며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지도를 키웠다. 이후 지난해 4월 전속계약 만료 후 현 소속사인 미스틱89로 이적해 다양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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