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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9월 타율 0.435, 월간 MVP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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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득표, 개인 통산 네번째

KBO리그 9월 MVP로 뽑힌 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전에 앞서 상을 받고 포즈를 취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KBO리그 9월 MVP로 뽑힌 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전에 앞서 상을 받고 포즈를 취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4번 타자 최형우(33)가 개인 통산 네 번째로 KBO리그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KBO는 2016 KBO리그 9월 MVP에 최형우가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최형우는 KBO리그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8표 중 12표(43%)를 얻어 9표를 얻은 LG 트윈스 투수 류제국을 3표 차로 제쳤다. 두산 베어스 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5표,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2표를 획득했다.

최형우의 KBO리그 월간 MVP 수상은 2011년 8월, 2012년 7월, 2013년 7월에 이어 네 번째다.

최형우는 9월 한 달간 23경기에 출장해 타율 0.435(85타수 37안타)에 8홈런, 27타점, 출루율 0.524를 기록했다.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는 단독 1위를 차지했고 타율, 안타, 출루율, 장타율(0.788)에서는 2위에 오르는 등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9월 27일 NC와 방문경기에서는 시즌 30홈런으로 역대 6번째 3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여기에 시즌 100타점까지 더해 KBO리그 역대 4번째로 3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가 됐다.

최형우는 4일 현재 시즌 타율, 타점, 안타 부문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한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까지 노리는 등 최고의 한 해를 완성해 가는 중이다. 최형우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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