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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종합상사' 전국 최초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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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판매활동·전문 경영서비스 지원

지난 5월 17일 열린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종합상사 개소식. 경북도 제공
지난 5월 17일 열린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종합상사 개소식.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경북도는 지난 5월 17일 경주시(동문로 50)에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종합상사' 개소식을 열었다. 종합상사는 사회적기업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도입한 민관협력 모델이다. 과거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성공신화를 이끌었던 대기업 종합상사의 기능을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기업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년 일자리창출과 함께 사회적기업 제품(서비스) 판매 활동, 전문 경영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경북도가 수립한 사회적기업 종합상사 추진 계획은 지난 2014년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민간 추진주체 구성과 창립총회 및 지원협약(경북도↔대기업↔지역대학) 등을 거쳐 종합상사 개소에 이르렀다. 71개 사회적기업이 십시일반 출자를 통해 자본금을 마련했고, 경북도가 사업운영 및 재정, 홍보 지원 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8월 2016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기업으로 21개 기업을 선정, 187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 기업은 신규 채용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지원연차별 차등)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일부 등 1인당 최대 월 96만원 정도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채용인원의 50% 이상은 장애인, 고령자, 장기실업자,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특히 이 같은 사회적 경제 영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달 5일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적경제과를 신설,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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