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가 첫 방송됐다.
19일 첫 방송된 '한끼줍쇼' 에서는 망원동에서 한 끼를 먹기위해 고군분투하는 강호동과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MC는 "이미 섭외가 되어 있을 것이다" 라며 호언장담했지만, 실상은 달랐다.
저녁식사를 요청하기 위해 초인종을 계속해서 눌러야 했으며, '반찬이 없다', '밥 먹었다' 라는 계속된 거절에 두 MC는 자신감을 잃어갔다.
7시간동안 망원동을 걸어다니며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이경규와 강호동의 미션도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에 이경규는 "공황장애가 올 것 같다" 라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한끼줍쇼' 는 첫 방송부터 시청률 2.822%로 무려 3%에 육박하며 JTBC 수요예능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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