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과 3개월 째 공개 열애 중인 강수지가 과거 딸의 반응에 대해 언급한 것이 화제가 됐다.
지난 19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강수지는 남자친구 김국진과의 사랑 이야기를 밝혔다.
강수지는 방송에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김국진의 마초같은 매력에 남자다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방송내내 두 사람은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재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과거 8월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딸에게 재혼 가능성 여부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강수지는 딸에게 "김국진과 결혼하면 같은 집에 살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는데 딸이 "알았어. 엄마"라고 쿨하게 응원했다고 전했다.
한편, 8월 공개 열애 이후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김국진과 강수지에 누리꾼들은 하루빨리 재혼의 결실이 맺어지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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