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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벨리체'로 내집마련…전세난을 해결하는 방법

2016년 하반기 역시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전세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대인의 월세 선호로 전세물건이 부족한 데다 매수 관망세에 따른 전세유지 수요가 겹치면서 전세난은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는 전셋값이 서울이 0.53% 신도시와 경기, 인천 역시 각각 0.06%, 0.1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세수요가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월세전환으로 인해 만성적인 전세매물 부족이 해결되지 못한 것이 강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계속되는 전세난을 해결해 줄 아파트가 경기도 하남시에 등장해 화제다. 하남시는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의 오픈으로 인구유입이 꾸준하다.

하남시의 중심 지역인 하남시 덕풍동 438번지 일원에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인 '하남 벨리체'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의 구성, 편리한 교통, 풍부한 개발호재로 인기가 높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중 한 곳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는 3가지 타입으로 694세대, 전용면적 74㎡는 96세대, 전용면적 84㎡ 90세대 총 88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하남 벨리체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A타입의 경우 '맘스데스크' 설치가 계획되어 있다.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를 설치와 넓은 현관계획을 통해 수납을 극대화 한 특징이 있다.

74㎡, 84㎡형은 주방펜트리를 계획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했고 59㎡형과 마찬가지로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배치를 고려한 주방과 넓은 현관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법정 주차대수 120%에 달하는 1,064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조망을 위한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이 도입되고 동파우려를 대비한 세탁실과 실외기실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광폭발코니 설치, 계절신발 및 대형운동 용품 등을 수납 가능한 'Half Walk-In' 신발장도 적용 될 예정이다.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남 벨리체 단지 주변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여기에 단지 앞에 위치한 덕풍1동주민센터를 비롯 해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슈퍼마켓,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근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도 입점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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