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동초등학교 도서관이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6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대통령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동초등학교는 전국 최초로 인문도서 기부 릴레이 운동에 참가, 500계좌 모금액으로 450여 권의 인문도서를 확충했다. 또 인문도서 코너를 별도로 비치해 학년별로 인문 필수 도서를 읽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연계한 경동인문독서대회, 꿈동이 인문 책놀이, 인문독서 방송퀴즈 등을 운영하며 학교를 하나의 인문소양교육센터로 조성하고 있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페스티벌,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방과 후 독후프로그램, 책 읽어주기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영숙 경동초교 교장은 "독서 교육의 목적은 학생들의 독서 습관화에 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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