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일 "내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사업에 경북이 전국 최다인 7곳이 선정돼 사업비 2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사업비 91억원보다 147% 증가한 것. 전체 사업비(전국 18곳 525억원)의 43%에 달한다.
경북에서는 서포항농협(11억원), 서상주농협(54억원), 새의성농협(15억원), 청송농협(47억원), 대구경북능금농협(60억원), 선남농협(19억원), 성주참외원예농협(19억원) 등 7곳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사과, 배 등 주요 10대 농산물을 APC에서 출하하는 비율을 2020년까지 50% 이상 높일 계획이다. 현재는 26%다.
APC는 농산물 선별'저장'포장을 공동으로 해 개별 농가 출하보다 비용을 줄이고 소득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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