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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업체 메가 FTA 대응 교육…7일 문경, 10일에는 구미서 열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인 '메가(Mega) FTA' 활성화에 대비해 '2016년 수출입업체가 알아야 하는 외환실무 및 메가 FTA 대응교육'을 실시한다. 경북에서는 문경(7일 문경시청)과 구미(10일 구미코) 등 2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육은 한'중, 한'베트남 등 FTA 최신동향, 메가 FTA의 개요 및 최신동향, 외국환거래 관련 주의사항, FTA특례법 전면 개정 사항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문 관세사가 강연자로 나서서 현장실무 중심 교육과 FTA 관련 애로사항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단 지역별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희망 업체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또는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세법인 네오(전화 070-8896-7495, 이메일 edu@neocustoms.co.kr, 팩스 031-906-540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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