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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섹시 스타' 종려시, 새신랑 12살 나이 차이 극복 "나 시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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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종려시 웨이보
사진. 종려시 웨이보

원조 섹시 스타 종려시(46)가 12세 연하의 띠동갑 예비신랑인 배우 장륜석(34)과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종려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 내일 너한테 시집가"라는 메시지와 함께 새신랑 장륜석과 찍은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영상 속 종려시와 장륜석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채 웨딩 촬영에 삼매경인 모습이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환하게 미소를 짓거나 장난끼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영화 '잔다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홍콩 출신의 원조 섹시 스타 종려시는 중국 후베이TV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사랑한다면'을 통해 장륜석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종려시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두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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