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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의료관광진흥원 팀장 "내달 문 여는 창업센터는 의료관광의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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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마케터·병원 수출… 체계적인 전문가 교육 담당"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여는 대구의료관광창업지원센터(이하 의료창업센터)는 선도의료기관에 대한 원격보육, 의료관광 창업자 및 창업기업 양성, 글로벌헬스케어 교육 사업 등을 담당합니다."

(사)대구의료관광진흥원 김대건 의료관광 마케팅 팀장은 다음 달 개소하는 의료창업센터의 실무를 맡고 있다. 그는 "대구만의 특별한 인프라가 조성돼야 대구의료관광산업이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의료창업센터"라고 강조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 기업을 통하다 보면 일부 부작용이 일어난 사례가 있습니다. 의료창업센터는 외국인 환자 유치 기업에 대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가능합니다."

김 팀장은 특히 "의료관광 통역사 교육, 마케터 교육, 코디네이터 교육과 함께 병원 해외 진출 사업과 관련된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센터 내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의료관광 창업분야는 어떤 것이 있을까? 김 팀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 기업의 창업 ▷의료관광과 뷰티산업을 결합한 창업 ▷의료관광산업을 결합한 ICT 분야 창업 등을 예로 들었다.

"현재 의료관광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미용과 성형입니다. 이 두 가지의 결합으로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및 의료관광 유치에 큰 장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구축한 의료관광 해외 네트워크(외국 기업)에서는 한국 화장품(뷰티)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향후 의료창업센터의 역할에 대해선 ▷선도의료기관에 대한 원격 교육, 외국인 환자 유치 기업 양성 ▷글로벌헬스케어 교육체계 구축 ▷해외 의료관광 네트워크의 공유 등을 제시했다.

그는 "센터에서는 의료관광산업의 중요한 일원인 통역사, 마케터, 코디네이터 종사자와 종사 희망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대구의 우수한 의료기관 및 기술을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병원 수출과 관련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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