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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금비' 오지호+허정은 "아빠 딸 될 수 있을까?" 극한 핏줄 적응기 티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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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 마이 금비' 티저 영상 캡처

'오 마이 금비' 허정은과 오지호는 진정한 아빠와 딸이 될 수 있을까.

'공항가는 길'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가 '아빠'와 '딸'이라는 말 자체가 어색한 유금비(허정은)와 모휘철(오지호)이 서로의 존재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며 티격태격하는 과정을 담은 4차 티저를 공개했다.

짐 가방을 옆에 둔 채 "적어놓은 주소로 찾아가면 아빠를 만날 수 있을 거야"라고 적힌 알림장을 착잡하게 바라보던 금비. 자신을 버리고 떠난 줄만 알았던 아빠 소식에 제 발로 휘철을 찾아갔지만, "누구냐 너?"라는 물음에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다. 난생처음 본 아빠에게 "아빠 딸"이라는 말을 할 수 없었기 때문.

우여곡절 끝에 함께 지내게 됐지만, 여전히 자신에게 딸이 있을 리 없다고 생각하는 휘철. 때문에 "너도 진짜 아빠를 찾아야 할 거 아냐"라며 말했지만, 무심한 휘철의 말에 금비는 상처받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가. 니가 내 딸인지 알게 뭐야"라며 화를 내는 휘철과 가란다고 진짜 가는 금비는 두 사람의 전쟁 같은 일상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관계자는 "어쩌다 보니 아빠와 딸로 만나게 됐지만, 서로의 존재 자체가 낯설고 어색한 금비와 휘철은 그야말로 극한 핏줄 적응기를 겪게 된다"며 "쉼 없이 싸워가며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는 미운 정이 잔뜩 들 금비와 휘철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 마이 금비'는 아동 치매에 걸린 10살 딸 금비를 돌보며 인간 루저에서 진짜 아빠가 돼가는 남자 휘철이 함께 만들어갈 아름다운 힐링부녀드라마. 전호성 작가와 이명희 작가가 공동 집필하고, '아이리스', '신데렐라 언니', '징비록', '장영실' 등의 김영조 감독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감성 연출을 더한다. 오는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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