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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입장권 평균 4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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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장 입장권의 평균가격은 31파운드(약 4만4천원)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스카이스포츠는 10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입장권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리그 20개 구단의 티켓 가격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회계법인 언스트앤영의 검토까지 거친 이번 티켓 가격 조사에 따르면 20파운드(약 2만9천원) 이하가 25%, 20~40파운드(약 2만9천~5만7천원)가 49%, 40~60파운드(약 5만7천~8만6천원)가 22%, 60파운드(약 8만6천원) 이상이 4%였다.

또 전체 관중의 71%는 시즌권 소지자였으며, 올 시즌 400만 장 이상이 할인된 가격에 팔릴 전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처드 스쿠다모어 프리미어리그 회장은 "사람들이 얼마를 내고 경기를 보러 가는지 진실을 밝히고 싶었다"면서 "가장 비싼 티켓을 보고 감정적으로 대응하기 쉽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3월 전체 좌석의 8%에 해당하는 원정석 티켓 가격을 3년간 30파운드(약 4만3천원) 이상으로 올리지 않기로 한 바 있는데, 비싼 자리에 대한 티켓 상한액을 설정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는 구단별 티켓 가격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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