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상주 상무(대표이사 백만흠)는 9일 상주체육관에서 유치원 신체발달 프로그램인 '신나는 축구친구' 폐회식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신나는 축구친구'는 상주시 유치원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세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에는 총 14차례에 걸쳐 1천7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이날 폐회식에 참가한 240여 명의 어린이는 축구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주는 내년에도 더 다양한 활동으로 '신나는 축구친구'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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