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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합천군 '관광객 유치로 상생 발전'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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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입장료 50% 할인·상품개발학술조사·전시프로그램 교류도

고령군(군수 곽용환)과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0일 합천군 청와대세트장에서 '관광객 유치 등 지역관광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합천군은 팔만대장경 등 세계유산을 비롯한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령군은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고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군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와 박물관에 문화관광 안내자료 비치, 문화관광 자료 공동 제작, 지역문화 축제 시 상호 협력과 대가야박물관'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합천군 영상테마파크'대장경테마파크 등 입장료를 50% 할인해주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학술조사 및 연구와 전시'교육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연계관광 상품을 개발'판매키로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합천군과 업무 협약을 통해 지자체 간 상생 발전하는 성공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문화'관광 분야와 관광객 증대를 위해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하는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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