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삼덕동 안미정 후원자 가족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12호 천사가 됐다.
후원자 안미정 씨는 방송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알게 됐고, 어려운 아이들의 현실을 보고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안 씨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보면서 후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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