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앙교육연수회, 시민 공개강좌·문화공연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원장 정일용)은 대구시민과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제4회 시민 공개강좌 및 문화예술공연을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공개강좌는 정일용 원장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라는 주제 강연과 '2016 신나는 예술여행' 혁신도시 순회사업 클래식 공연 '얌모얌모 콘서트(극단 예가)'가 준비되어 있다.

중앙교육연수원은 지난해 10월 대구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유대 강화를 위해 지금까지 총 3회의 공개강좌를 열어 대구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앞선 강좌에서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가 교육 관련 특강을 했다.

정 원장은 바람직한 교육은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 출발해야 하며, 다가올 미래사회는 학벌보다는 능력이 중요시되는 사회로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아 꿈을 갖게 하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2부 순서로 진행될 극단 예가의 '얌모얌모 콘서트'는 쉽고 익숙한 클래식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악가들의 재치 넘치고 코믹한 연기까지 가미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클래식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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