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계종 직지사 주지에 법등 스님 임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법등 스님(구미 도리사 회주)이 최근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주지에 임명됐다.

자승 총무원장은 법등 스님에게 직지사 주지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지역 사회의 포교'복지'문화에 중점을 두고 본사를 운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등 스님은 "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승려 복지와 발맞춰 교구 스님들을 위한 복지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법등 스님은 이어 "본사 재정 확보를 위한 생산적인 기초를 마련하는 일에도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등 스님은 녹원 스님을 은사로 1961년 사미계를 받았으며 도리사 주지, 제9∼13대 중앙종회 의원, 제12대 중앙종회 의장, 조계종 호계원장 등을 지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