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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내륙 교통대동맥 뚫린다…23일 개통 앞둔 상주∼영덕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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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상주 낙동JC 상공에서 바라본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시원스레 뻗어 있다. 8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23일 개통되는 상주~영덕 고속도로는 기존 상주에서 영덕까지 3시간 20분 거리를 1시간으로 단축, 내륙의 오지라 불렸던 청송'영양 등에도 새로운 교통망 형성으로 활기를 불어넣어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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