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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기술 활용 '석굴암' 눈앞서 보듯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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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언론매체 편집장 일행, 경주 엑스포 방문 HMD 체험

교황청 언론인 일행이 석굴암 HMD 체험을 하고 있다.
교황청 언론인 일행이 석굴암 HMD 체험을 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바티칸 교황청 언론 매체 '라 치빌타 카톨리카'(La Civilta Cattolica)의 안토니오 스파다로(Antonio Spadaro) 편집장 일행이 엑스포를 방문,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을 직접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5일 밝혔다.

바티칸 교황청 언론인 일행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의 '2016 해외언론인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를 방문했다.

이들은 비단길'황금길 전시관을 둘러본 후, 경주타워에 올라 신라문화역사관,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 전시 등을 관람했다.

특히 경주타워 전시실에 설치된 석굴암 모형과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 등 종교문화를 활용한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계 최고 석굴사원인 석굴암을 HMD 기술과 스토리텔링 전시기법, 게임 등을 통해 재현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석굴암 내부와 이를 짓는 모습을 재현한 설계도면과 영상 등을 관람하면서 신라문화의 우수성에 탄성을 자아냈다.

안토니오 스파다로 편집장은 "석굴암은 일반인들이 들어가 볼 수 없는 곳이라 들었는데, ICT기술을 활용해 직접 눈으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체험을 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종교문화 콘텐츠를 대중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매우 흥미롭다"고 했다.

이날 경주엑스포를 방문한 언론 '라 치빌타 카톨리카'는 바티칸 예수회에서 발간하는 교황청 기관지로 여러 매체 중 유일하게 교황청 국무부의 사전승인 후 발간되며 전 세계 교황청 대사들이 구독하는 매체이다.

안토니오 스파다로 편집장은 교황청 평의회(Pontifical Council)의 자문위원, 로마 그레고리아나(Gregori ana) 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차기 교황 대변인 물망에 오르고 있는 교황청 대표 언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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