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그린파워열병합발전소가 총 4천200억원 규모의 자금 재조달에 성공했다. 고질적인 금융 비용에 시달려 왔던 그린파워는 연간 30억원에 달하는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고 기존 출자자의 일부 지분 매각도 이뤄진다.
대구은행을 비롯해 신한은행'삼성'교보'농협생명'삼성화재'KB손해보험'현대해상'롯데손해보험'신한금융투자가 3천460억원 규모의 대출을 제공하기로 금융 약정을 7일 체결했다. 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BNPP 대구그린파워열병합발전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이 재무 출자자로서 742억원의 지분 투자와 동시에 742억원을 대출해 줄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준공된 그린파워는 발전용량 415㎿를 갖춘 친환경 고효율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 연간 33만여㎿의 전기와 증기를 생산해 염색산업단지에 공급한다. 여기서 나오는 발생량은 대구지역 전체의 10%(연 95만t)를 넘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전력 예비율 상승 등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환경 속에서도 이번 사업의 금융 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앞으로도 발전시장에서 필요한 금융 주선을 통해 신한은행의 IB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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