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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이용수 할머니 첫 애산인권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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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애산인권상 수상자로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88'사진) 할머니가 선정됐다. 애산인권상은 대구변호사회가 지역 출신 법조인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변론과 한글운동에 기여한 애산(愛山) 이인(李仁'1896~1979) 선생을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대구변호사회(회장 이재동)는 6일 "이 할머니는 지역 출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25년여 동안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매진했고, 평화운동가 및 여성 인권활동가로 활동한 점을 고려했다"며 "또 위안부 역사의 산증인으로 국내외에서 수많은 강연을 했고,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화를 주장하며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5일 변호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리고 상금은 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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