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이 '제4회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수도권 4년제 대학생들과 겨뤄 최고상인 대상을 비롯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냈다.
한국전시산업진흥원,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내 전시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영진전문대에서는 이번 공모전에 정지수'김수진(페이퍼프레임팀,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2년) 학생이 참가해 'Paper Frame' 전시부스시스템을 출품, '전시부스시스템 개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같은 계열 심지후'정이진(프리즘팀, 2년) 학생도 부스디자인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영진전문대는 본선에서 한양대, 숙명여대, 국민대 등 유명 4~5년제 대학의 관련 학과 학생들과 경합해 유일하게 2개 부문에 동시 입상해 전시디자인 분야 전국 최고 실력을 입증했다. 대상을 받은 정 씨는 "이번 공모전 주제가 '경'박'단'소'였는데 전시시스템 공장 견학을 통해 전문 지식을 쌓은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백 계열부장은 "우리 계열은 '탈지역형 취업전략'과 반별 특성화를 꾀하는 '스마트 교육시스템'으로 '전시그래픽반'을 의욕적으로 개설했는데 잇달아 좋은 성과를 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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