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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화재 피해' 온정 나눕시다] 금복복지재단 1억원 전달

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동구)이 12일 대구시에 서문시장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동구 금복복지재단 이사장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만나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하고 활기찬 서문시장의 모습을 되찾도록 기원한다" 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금복복지재단은 '사랑의 쌀 나눔' 등의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는 한편, 시민참여형봉사단으로 창단한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을 통해 정기적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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