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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학정체' 진면목 50여점 작품…대구문예회관 '서병오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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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흥 작
이돈흥 작 '不以家傳以德傳'(불이가전이덕전)

'2016 석재서병오기념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 11~13전시실 및 달구벌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4회 석재서예상 수상작가 학정(鶴亭) 이돈흥 초대전을 비롯해 제3회 석재청년작가상 수상작가 도정도(姚亭濤'중국작가) 초대전, 제1회 전국석재학생(초'중고)서화공모대전 수상작품 전시, 석재 서병오 서화전, 한중서화교류전 등이 함께 열린다.

오체(五體: 행서'초서'전서'예서'해서)는 물론 독창적인 서체인 학정체(鶴亭體)를 이뤄낸 학정 선생은 이번 전시에서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초서에 정통하다는 평을 듣는 도정도 작가는 중국 전통서예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또 전국학생서화공모전 수상작품 30여 점과 석재 선생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한중서화교류전은 감극(석가장서법가협회 주석), 기해봉, 이검방 등 30여 명의 중국 작가와 채희규 송정택 이장우 류지혁 예보순 등 한국작가 6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여해 1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25일(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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