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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서문시장 전통복합시설로 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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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문화시설·면세점 입점 외국인 관광객 끌어들여야"

이철우 새누리당 국회의원(경북 김천)이 지난달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을 '전통복합문화시설'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을 상대로 열린 서문시장 화재 관련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저층은 전통시장, 고층은 문화시설과 중저가 전통 제품을 판매하는 면세점 등을 입점시켜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외국인 관광객까지 끌어들이자는 안이다. 그는 "이번 화재를 계기로 서문시장 전체를 대규모 전통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하도록 과감한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 서문시장부터 모범 케이스로 만들어 달라"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에게 요구했다.

이 의원은 또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중소기업청 등 국가기관들이 대구시와 함께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대기업을 비롯한 민간 기업이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현재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찾아가 전통시장 개발과 관련한 당정 협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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