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년 전 건립한 한옥 예배당인 영천 자천교회의 고택 뒤뜰에 보라색 아카시아꽃이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요즘 신자와 주민, 고택 체험자들이 보라색 아카시아꽃을 신기하게 여기며 휴대전화로 촬영하기에 바쁘다고 한다.
이상록 자천교회 장로는 "11년 전 서울 양재동 묘목시장에서 보라색 아카시아나무 1그루를 가져와 심었다. 중간에 태풍으로 쓰러져 움을 받아 새로 키웠다"고 했다.
조영호 영남자연생태보존회장은 "보라색꽃 아카시아나무는 흰색꽃 아카시아나무의 정식 명칭인 아까시나무와 다른 종류다. 꽃아카시아 종류이며 조경용으로 외국에서 들여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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