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15일 구애를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직장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A(35)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4일 오전 4시쯤 대구 북구 한 공원에서 B(37'여)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여러 차례 구애했으나 받아주지 않아 일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직후 경북 구미에 있는 집으로 달아났다가 같은 날 오후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이른 새벽 퇴근하는 B씨를 기다렸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건 당일 A씨 행적 등을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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