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시에 위치한 '캐탈리나 스프링스 메모리 케어'는 치매를 앓는 노인들의 요양원이다. 이곳에 치매 노인들의 기억을 소환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새끼 고양이 두 마리가 있다. 터틀과 피치스란 이름을 가진 생후 2개월 된 고양이가 그 주인공이다.
사랑스러운 새끼 고양이들을 보자 노인들의 입가엔 미소가 번진다. 그들에게 기꺼이 품을 내어주고 어깨를 빌려줬다. 또 팔이 아플 때까지 고양이들에게 젖병을 물리면서 놀라운 기적이 벌어졌다. 노인들이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린 것이다. 고양이와 주고받은 교감은 노인들의 기억을 일깨운 기적을 일으켰고, 성공을 거둔 이 작은 실험은 미국의 더 많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길고양이와 치매 노인들이 만나 이뤄낸 기적을 다룬 EBS1 TV '지식채널e-기억을 소환하는 고양이' 편은 23일 0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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