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총장 정창주)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 이 같은 전원 합격 기록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구미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달 말 발표한 2017년도 제45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결과 구미대 작업치료과 3학년 응시생 36명 전원이 합격했다.
구미대는 ▷일대일 평생 지도교수제 시행 ▷직무 맞춤형 교육 ▷학교 지원 전공 자격증 특강 운영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 시행 등을 합격 비결로 꼽았다. 이 학과 김시영 씨는 "방과 후 특강과 학생 주도형 그룹스터디, 개인 점수별 교수님들의 밀착지도 등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작업치료사는 신체 손상이나 질병, 심리'정신질환, 발달'학습장애 등으로 제한된 생활을 하는 개인의 전문적 재활치료와 환경에 적응하게 하는 보건재활 전문 인력이다.
구미대 작업치료과는 3년제 학과로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경북도 치매극복선도대학 선정, 경북도 광역치매센터'구미시보건소 등과 연계한 치매서포터스 및 치매예방사업 등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법무부 내부서도 "대장동 항소 필요" 의견…장·차관이 '반대'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