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서의성로타리클럽(회장 김성진)은 4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실버카트 120대(1천만원 상당)를 복지허브 안계면(면장 이귀애)에 기탁했다.
서의성로타리클럽이 기증한 실버카트는 복지허브 안계권역(안계'구천'신평'안사면)을 비롯해 다인면 등 서부 7개 면의 노인성 질병, 장애 등으로 보행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 120가구에 전달됐다.
서의성로타리클럽은 단순한 실버카트 기탁에만 그치지 않고 김성진 회장과 회원 10여 명이 노인들에게 실버카트 사용법을 알려 드리고, 안부를 묻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 공헌의 선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귀애 안계면장은 "몸이 불편한 가운데 경제력이 부족해 실버카트를 살 수 없는 노인은 운동 부족으로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정상적인 외출이 어려워 사회성이 악화할 수 있다"며 "이번에 서의성로타리클럽의 실버카트 지원으로 노인들의 건강이 증진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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