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친환경 새송이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법인 씨에스바이오텍㈜ 최현석 대표(사진 가운데)가 최근 농림축산식품 분야 저탄소농업 기반 구축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 대표는 '폐열 회수장치'를 직접 개발해 농자재 순환농법으로 영농 원가를 대폭 절감하고, 국내 최초 친환경버섯 저탄소인증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친환경 저탄소인증으로 이마트와 공급계약을 맺어 전국 매장에 납품해 판로확보와 소득증대를 이끌어 냈다.
최 대표는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버섯 재배사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개발한 '폐열 회수장치'를 전국 농가에 적용해 에너지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싶다. 또 공동 판로도 확보해 바람직하고 지속적인 영농의 답안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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