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수 PD가 새로워진 'PD수첩'을 통해 첫 번째 아이템을 선보인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은 지난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M라운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새 진행자가 된 한학수 PD를 비롯해 박건식 PD, 유해진 PD, 김재영 PD가 참석했다.
한학수 PD는 "첫 번째 아이템은 스텔라 데이지호 사건이다. 이 문제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에 관련된 문제다. 다른 무엇보다 지난 몇 년간 국민들의 안전과 시스템적 결여, 국민의 안전보다는 기득권 보호를 위해 대처했던 것에 대한 분노가 있어 왔다"며 "지난해 있었던 이 사건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고, 그 상황에서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가 바라는 정부는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학수 PD가 진행을 맡는 MBC TV 'PD수첩'은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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