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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CES에 中企 공동관 설치…청년체험단 30여명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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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가전'IT 전시회를 통해 지역 벤처기업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동관을 마련하고, 지역의 40여 개 중소'벤처기업을 세계 시장에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6년 연속으로 CES 전시회에 참가한다.

더불어 지역 청년들의 신기술 체득과 창업'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제1기 4차 산업혁명 청년체험단'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지역청년 3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체험단은 3D프린터와 드론, 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고, 이번 CES 전시회와 실리콘밸리 등을 둘러본다. 현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사업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빠르게 도전하는 기업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이번 CES 참가가 지역 기업들이 더 큰 꿈을 꾸고,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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