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와인스틴, 방송에 나와 심경 밝히다?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잇단 성 추문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나왔다.
미국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와인스틴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딸 레미의 집 앞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당시 와인스틴은 "나는 잘하고 있지 못하다.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나는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우리는 누구나 실수를 한다는 것을 알지 않느냐"면서 "나는 (제대로 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더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인스틴이 30여 년 동안 유명 여배우는 물론 자신이 몸담았던 '와인스틴 컴퍼니' 여직원 등을 상대로 성희롱과 성추행은 물론 성폭력까지 저지른 의혹을 받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의 경찰 수사 선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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