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을 비롯해 팀의 공격을 주도하며 완승을 이끈 손흥민(26)의 맹활약에 소속팀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각종 좋은 수식어를 동원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은 환상적이며(fantastic) 굉장한(great) 성과를 내고 있다. 뛰어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극찬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뛰어난 활약은 오늘뿐만이 아니다"면서 "최근 3개월 정도 우리는 그의 기량을 얘기했다. 지난 시즌보다 훨씬 성장했고, 이는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그가 조금 더 높은 레벨에 있음을 모두가 볼 수 있었다"면서 "그의 확신과 자신감은 엄청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진성준 제명 국회청원 등장…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 반대 청원은 벌써 국회행
농식품장관 "쌀·소고기 추가 개방 없어…발표한 내용 그대로"
김건희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 무산…"완강 거부"
조경태 "당 대표 되면 李대통령과 산업부 대구 이전 본격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