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18도 '최강 한파'…대구 -13도, 봉화 -18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추위 주말까지 이어질 듯

대구경북에 막강한 한파가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25, 26일은 경북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 18℃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3도, 안동 -16도, 구미 -13도, 영주 -16도, 봉화 -18도, 포항 -10도 등을 보일 전망이다. 이는 평년 기온보다 9~11도 낮은 수준이다. 낮 최고기온도 대구 -2도, 안동 -4도, 구미 -3도, 영주 -7도, 포항 -1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26일에도 비슷한 추위가 이어진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3도, 안동 -14도, 구미 -12도, 영주 -16도, 포항 -10도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28일부터 점차 풀리지만 평년기온은 2월 3일 이후에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은 만큼 동파 방지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보좌관이 서울시의원 김경 후보자로부터 금품 1억 원을 받았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대구의 태왕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화성병점 주상복합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어 1천797억7천만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
한 트로트 여가수가 유부남과의 외도 사건에 휘말려 상간 소송을 당한 가운데,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공개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공개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