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의료산업을 육성하고자 올해 1천억원을 투입한다. 각종 연구와 기술개발을 지원해 제약'바이오와 의료기기 등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시는 24일 지역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1천58억원(국비 867억원, 시비 19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54억원보다 10.9% 늘어난 금액으로 제약'바이오산업에 646억원, 의료기기산업에 37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뇌 질환 진단'치료 원천기술개발 등 3개 과제 ▷인체 유래 바이오 신소재 개발과 의료용 유용 단백질 핵심기술개발 지원 등 10개 과제 ▷첨단정보통신기술들과 융합한 맞춤'정밀의료산업 등 첨단의료기기 분야 9개 과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경의료재단) 연구개발비 출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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