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발언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3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2시 45분께 달러당 1,057.9원까지 내려갔다.
이는 1월 8일 연 저점(1,058.8원)을 갈아치우는 기록으로,2014년 10월 31일(1,052.9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일 종가 대비로는 12.3원이나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은 달러 약세를 환영한다는 므누신 장관의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가 중인 므누신 장관은 "무역과 기회 측면에서 확실히 약달러가 미국에 좋다"고 밝혔다.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 발동 등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에 므누신 장관 발언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단독] "광주-대구 다르다" 중앙부처 '군공항 이전' 노골적 차별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
아시안게임 '군면제' 폐지 법안 추진될까?…축구·야구 특혜 논란, 비인기 종목엔 '생존 문제' [금주의 이슈]
安, 박승수·양민혁·이기혁 두고 "'군대 안 간다' 자랑, 군면제 재고해야…北지뢰로 발목 잃은 장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