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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포항제철소 "질식 근로자 4명 모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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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4시쯤 포항시 남구 괴동동 포항제철소 산소공장 냉각탑 내장재를 교체하는 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근로자 이모 씨 등 4명이 질소가스에 질식해 포항 시내 병원으로 옮겼으나 4명 모두 숨졌다.

사망자들은 세명기독병원, 성모병원, 포항선린병원 등에 안치됐다.

※사망자 명단

▷이준호(47) 안현호(31) 주동욱(26) 이상정(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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